태국 방콕 마트 쇼핑리스트

태국여행 방콕 마트 쇼핑리스트

베트남에 거주 중이신 분들은 사실 구매해오지 않으셔도 되요. 라자다, 쇼피, 혹은 동네마트에 태국/ 인도네시아 과자 제품이 정말 많거든요. 하지만 또 전 사옴. 헷.

마약 젤리라는 이 것. 태국 밀크캔디입니다. 얇게 우유 맛 초코(?)가 코팅된 카라멜 같은 my chewy 마이츄이.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옥수수 수박 딸기 초코 타로 등.

밀크캔디 별로일 거 같아서 초코맛 딸기맛만 용기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수박 딸기 초코 다 잘 먹었고요. 그래도 초코가 최고라는 결론.

코로나 이후로 코가 하도 막히고 답답해서 코뻥 밤타입이랑 인헬러 사왔는데 인헬러는 보관 중이고.. 밤타입도 코는 시원한데 이미 뚫려있는 코 한정인 듯 하다.

코세척이 최고라는 결론.. 네네.

뭐 소스는 다 하나씩 사오고 싶잖아요? 선물용으로 팟타이랑 이것저것 사왔는데 사진이 안 보이네..😇 고급스럽게 생긴 파란 케이스에 든 팟타이 해먹기 편하고 맛있었는데. 사진 찾아올게요..  위에 세 소스는.. 여행 다녀와서 집 앞 마트 갔는데 두 개는 있었고요? 아직 해먹지 않았다는 후기.. 이러면 똥 되는데 얼른 해먹어야겠습니다.

다진 돼지고기만 볶아도 맛있겠어요.

선물용으로 사왔던 똠양꿍맛 프레쯔와 포키 초코바나나맛. 이건 태국여행 후기보면 꼭 사던데, 이건 내가 예상한 맛들이 아니었다..

초코 바나나인데도 애들이 안 좋아했고, 똠양꿍은 원 오브 내 최애 음식인데.. 프레즈(Pretz)도 내 최애과자 중 하난데.. 정말 별로였다. 그래도 이렇게 패키징된 게 저렴했고, 센트럴월드에서 연결된 마트에서 샀는데.. 이름이 뭐더라. 하튼 마지막날 이것저것 마트에서 꽤 털어왔었다.

다음 여행은 영수증 정리도 잘 해보자고 또 다짐했던
P의 태국 여행 마지막 날의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