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리젠트 리조트, 푸꿕 Regent Resort
베트남 거주 5년차의 마음 속 1위 리조트
호텔 리조트 정보
체크인 시간 : 3시, 체크아웃 시간 : 12시
수영장, 키즈클럽, 풀빌라동/ 호텔동, 어른 유아 자전거 대여 가능, 유아 킥보드 대여 가능
공항에서 15-20분 거리, 인터컨티넨탈과 바로 붙어있음 !
리젠트 리조트는 비싼만큼 진짜 값어치를 한 곳이었어요. 저는 현재 다이아 맴버로, IHG 포인트를 구매해서 객실을 예약 (IHG 공홈)했어요. 현금 결제보다 포인트 결제가 좀 더 저렴했거든요. 풀빌라가 1박에 5-70 정도 하는데, 포숙이 조금 더 저렴하니까 날짜 잘 돌려보시고 포인트 100% 프로모션 뜨면, 쟁여두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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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입 하실 분은 여기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가입하시면 추천 포인트가 제게 적립됩니다. 광고 아니구,, 찐 추천,, 진짜 내돈내산으로 이용하며 아끼는 사람입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호텔 결제금액의 9~12 % 적립되어, 꿀이예요!
베트남 푸꾸옥 리젠트
작년 대란에 뻥 다이아로 만든 저는 다이아의 혜택을 잘 받아서, 룸 한 단계 업글/ 얼리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받았어요. 올해는 다이아 트랙은 안 나오고, 플랫 패스트트랙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하튼, 저의 원픽 푸꿕 리젠트 리조트 후기를 써볼게요.
공항에 도착해서 나오자마자 반기는 리젠트, 인터컨 웰컴 라운지(?). 진짜 와 이래서 돈을 열심히 벌어야하는 구나 생각하면서 웰컴 라운지로 들어갔습니다. 비행편 변경이 새벽으로 변경되어,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하게 되어 출발 전에 zalo로 regent official 계정으로 연락을 했어요.
Tip. 베트남은 잘로 zalo 와 페이스북이 아주 활성화 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업체와 빠르고 편리한 연락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6시 반에 도착했는데, 직원이 나와있었어요… 연락 받았다면서… 진짜 찐 감동… 짐은 직원 분이 옮겨주시고 저희는 그랩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프라이빗 차량은 별도로 예약 안 했기에..ㅎ) 그래도 나와주신 자체로 너무 감동이었어요.
로비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로비. 아주 친절하신 직원 분이 나와서 설명해주셨어요. 제가 다녀본 베트남 리조트 중에서 제일 영어를 잘 하는 직원 분을 만났어요. 설명도 리조트 구석구석 어찌나 열심히 해주시는지 체크인 시간만 10분 넘게 걸린 듯해요. 같이 버기를 타고 공간 설명도 해주셨고요. 얼리 체크인을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객실이 준비되는 동안 조식을 먹고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조식당
조식당은 베이커리, 샐러드/ 과일, 베트남 로컬 음식, 웨스턴 푸드, 한국 음식 등이 있어요. 김치찌개나 여러 한국 메뉴가 있어서 놀랬어요. 자리에서 주문 가능한 메뉴도 많아요, 바게트와 나오는 스테이크가 맛있었어요.
조식당은 꽤 큰 편이고, 섹션별로 공간 배치가 넓게 되어 있어요. 키즈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컬러링과 레고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좀 더 재밌게 보낼 수 있어요. 첫 날은 일정 변경으로 일찍 도착해서 조식당을 이용한 거라, 따로 계산했어요.
공식홈페이지에서 무료 Ihg 맴버십을 꼭 가입하고 가셔요! 레스토랑 20% 할인 됩니당.
키즈클럽
아이들과 여행하면, 제일 관심있게 보는 부분이죠. 키즈클럽를 소개해드릴게요. 특히, 동남아 여행지에서는 키즈클럽이 정말 중요한데요, 많은 부모님이 아이를 안전하게 맡기고 마사지나 휴양을 즐기고자 하기 때문이죠.
키즈클럽에서 모래놀이 용품, 자전거, 킥보드, 트라이크를 다 대여 가능했어요. (오후 6시 이전 반납)
푸꾸옥 리젠트 키즈클럽은 진짜 최고였어요. 규모도 컸고, 놀거리도 풍부했거든요. 케어를 잘 해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시고요. 입장시 부모와 아이 정보를 기재하고 들어갑니다. 저는 아이가 어려 같이 놀았는데, 아이들만 노는 경우도 많았어요. 안에서 만들기,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었습니다. 나름 최신상 리조트다 보니, 공간이 쾌적했고 놀이기구도 놀잇감들도 새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슬라이드나 구름다리도 너무 시시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 수 있었어요.
조금 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컴퓨터와 플스가 있어요. 드라마를 보고 계신 엄마(?)도 있더라고요.
레스토랑
메인풀 바로 앞 레스토랑이 뷰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수영 후 배가고파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또륵) 피자 파스타가 주였는데 메뉴당 가격은 이삼만원 대였던 것 같아요. 저렴하지 않았어요. 다른 레스토랑도 있었지만, 저녁에 열거나 노키즈존인 곳도 있어서 저는 여기만 가봤어요 :)
풀장
풀장에 앉으면 일단 쥬스와 시원한 물을 셋팅해줍니다. 이 점이 너무 좋았어요. 신나게 수영하다보면 목이 마르고, 물이 필요한데 매번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따로 음료를 시키지 않아도 되니까요. 루프탑 수영장에서는 과일도 같이 줬어요.
이 풀장의 뷰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죠? 진짜 천국이 여기구나 싶었던 뷰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낮은 풀장도 길이가 길고, 낮은 풀에서 깊은 풀로 이어지는데 깊은 풀도 꽤 컸어요. 새 수영장답게 벽도 바닥도 너무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아기랑 놀기 너무 좋았고요.
루프탑 수영장은 조금 바람이 불어, 아기는 수영하기 적합하지 않았어요. 구경만 하고, 물만 마시고(하하) 바로 내려왔습니다.
구석 구석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곳이 없던 리젠트였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풀빌라 객실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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