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베라이탁 파우치, 가방 / 베트남여행 기념품 쇼핑 추천

사이공키치 Saigon Kitsch

호치민여행 기념품을 찾는다면?
공항에서 20분 거리, 1군 타카시마야 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한 소품샵
카드계산 가능, 직원 분들 영어 가능, 2층 
 
#호치민쇼핑리스트 #호치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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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휴가로 베트남을 많이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12월, 1월, 2월이 특히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거든요. 호치민여행객도 많이 느는 추세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호치민 여행자에게 참 좋지만, 살고있는 분들도 한 번씩 구경가면 재미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타카시마야 백화점 건너편 (샤넬 화장품 있는 쪽 입구, 파스퇴르 출구)에 위치한 사이공키치 Saigon Kitsch예요.
 

 
 
베라이탁이라고 알려진 (베트남 +프라이탁)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동물 비료포대로 만들어진 이 제품들은, 입고 시기에 따라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귀여워서 또 사러 가면 없기도 해요. (잃어버려서 또 사러갔으나 없었어 하하)

 

 
 
여러 바구니에 상당히 다양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열심히 골라야해요. 원하는 디자인이나 동일 디자인 재고를 물어봐도 직원 분이 몰라요. 같이 찾아 주시거나, 찾아보라고 하셔서 열심히 뒤적거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습니다. 뒤적여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직원 분께서 된다고 하셔서 화이팅하고 찾아봤어요 하하. 보물찾기 같은 느낌으로,, 이것도 재밌잖아요? 여행의 재미랄까요. 
 

 

 

이런 제품들도 있어요 ~

 
작은 파우치, 조금 큰 파우치(화장품 담기 좋은), 노트북/ 아이패드 파우치, 손가방등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작은 파우치 (립스틱파우치, 약병 파우치로 활용 가능)가 좋더라고요. 가격도 6만동/3천원 정도로 엄청 가성비기도 하고요! 비닐커버가 있으니, 새어 나오지 않고요.
 
전 가방은 잘 모르겠지만,, 파우치는 한국 귀국시 선물용으로 돌리기도 좋고요. 여행 온 친구들을 데려가면 다 좋아하더라고요. 디자인이나 소재가 특이하기도 하고, 희소성이 있으니까요. 선물로 막 돌리기에도 부담없고요.
 
구경하기 재밌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선물하기 좋은 기념품들이 가득한 공간과 베라이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