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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내여행

무이네 | 센타라 미라지 리조트, 아이들을 위한 곳!

by tao 타오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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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무이네 센타라 미라지 리조트



호치민에서 4-5시간, 나트랑(나짱)에서 4시간 정도를 달려오면 사막으로 유명한 무이네에 도착해요.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다보니 아이들과 이동하기 쉬운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사막 선라이즈투어/ 선셋투어나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만으로도 매력이 정말 충분한 곳, 무이네-예요.


이번 센타라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아이들때문이예요.


풀빌라 2룸 객실


방에 암벽타기와 그네가 있어서, 집에서 쉬는 중에도 아이들이 지겨울 틈이 없어여. 스마트 티비가 방 2개와 거실에 하나 있고요.  룸 앞의 풀도 커서 놀기 좋아요.


키즈풀 : 해적 놀이 가능한 슬라이드


돌쟁이들도 충분히 탈 수 있는 낮고 완만한 짧은 슬라이드와, 아주 완만한 조금 긴 슬라이드가 있어서 어린 친구들도 물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수심은 0.5M.
우리 아이들도 이 곳에서 시간을 한참 보내었죠.


물놀이터 처럼, 물 줄기만 쏟아져 나오는 곳들도 있어요.
수심도 얕고, 돌쟁이부터 큰 아이들까지 정말 너무 좋아할 만한 곳이예요. 수영이 조금 지겨워지면 메인 풀로 가면 되고요, 이 곳 외 수영장은 총 4개예오. 그런데 한 군데는 막아놨어요. (22년 10월)


놀이터 : 액티브한 친구들을 위한!


이 곳의 또 하나의 장점은 놀이터와 회전목마예여.
놀이터는 총 2개. 하나는 규모가 크고 (놀이터라기 보다 체력 단련장(?) 같은 곳과 약간 어려운 놀이터가 있어요.

둘째는 사진에 보이는 빨간 슬라이드만 탈 수 있었고, 통 슬라이드의 경우 계단이 아니라 그물들을 타고 요리조리 올라가서 타야해서 5세 미만 친구들은 다소 어려울 듯 해요. 혼자서 그물을 오르고 내리고 해야하거든요.


그리고 키즈클럽. 크진 않지만, 어린 개월 수 아이들이 놀기 좋아요.


무이네의 날씨는 호치민보다 덥고, 종잡을 수 없어요.
다음 포스팅은 좀 더 상세한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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