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3박 4일 무이네 여행 센타라 미라지 리조트 조식, 근처 레스토랑

🏷 조식 레스토랑, 레스토랑

🏷 리조트 입구 근처 레스토랑, 슈퍼, 카페

 

 

 

센타라 미라지 리조트 조식

 

첫 날 이른 아침부터 달려서 12시쯤 도착한 무이네 호텔! 원래는 3시 체크인인데 이른 체크인도 도와주시고, 아주 친절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레스토랑! 조식당과 같이 쓰는 레스토랑이었고, 점심시간이었지만 손님은 별로없었어요. 네네 맛도 그냥.. 네네..

그래서 사실 조식당에 대한 기대가 크진 않았..지만..?! 조식당 메뉴는 많고,  나쁘진 않았어요.

 

조식당은 큰 편이고, 큰 공간에 메뉴는 많았어요. 죽도 있었고, 볶음밥도 있었고요. 반미 코너, 쌀국수 코너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빵이 맛있었어요! 레스토랑에서 밥 먹을 때 나온 식전빵이 진짜 맛있었는데, 조식코너에 잔뜩 있어서 반가웠어요.

 

 

조식당 앞에는 이렇게 놀이공간이 있고요. 회전목마와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에너지빼기 좋은) 놀이터가 있어서 이것도 참 좋았어요. 조식을 먹고 놀고 산책하기도 하고, 밥 메뉴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게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그늘은 하나도 없지만, 아이들은 아주 신나게 논답니다. 이런 놀이공간이 이 리조트의 장점이예요! 저는 리조트에 3박 4일 머물렀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야외 공간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고, 바로 앞 탁 트인 넓은 바다 뷰라 너무 좋아요 :)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많고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밥인데요.. Facebook 이나 Grab 에서 시켜서 먹을 수도 있고 간단한 음식은 캐리어에 준비해서 갈 수도 있고요.

 

리조트 입구 근처에 다행히 Novaland에서 운영하는 식음료점들이 입점되어있는데요. 롯데리아, 편의점, 훠궈 레스토랑, 해산물 레스토랑 등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딱 한 번 내부 레스토랑에서 사 먹고 그 외는 외부 레스토랑에서 사먹었어요. 아이가 있어 멀리 가지는 못 하고, 리조트 입구에 있는 훠궈 가게와 롯데리아, 그리고 슈퍼마켓과 배달을 이용했어요 :) 훠궈 가게는 아주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답니다.

 

 

편의점에서는 물과 과자, 라면 등을 살 수 있어요. 상품들이 꽤 많았어요. 제가 투숙하던 시점에 물이 무한 리필이 아니라(추가 요청하면 병당 3천원), 그래서 저는 여기서 물과 음료를 사서 갔어요. 

 

 

마리나 클럽은 다른지역에도 있는 해산물 가게인데, 여기도 있더라고요. :) 무이네 10월 날씨 선선해서 저녁에 걷기 너무 좋았어요. 입구 주변으로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요. 조식당과 레스토랑 후기 마칠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