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국내여행

푸꿕, 푸꾸옥 | 크라운 플라자 푸풕 스타베이/ 가족 여행 가성비 리조트 추천

by tao 타오 2022. 6. 2.
반응형

크라운 플라자 푸꿕 스타베이 (22년 5월 방문)

  •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후 12시 (IHG 멤버일시, 얼리체크인/ 레이트체크아웃 가능)
  • 작년 말 신규호텔이라, 깨끗하고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요.
  • 객실, 풀장, 외부 조경, 키즈클럽 컨디션이 정말 좋아요. (신규 리조트의 장점!)
  • 빈원더스 (구 빈펄랜드), 빈펄 사파리, 그랜드월드와 1분  정도 거리로 아주 가까워요.
  • 전 스텝들이 정말 친절해요.
  • 단, 혼똔섬 케이블카 등 남부 쪽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거리가 꽤 멀어요. (1시간 반 정도 소요)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여행 스타일이 아이들과 호텔스테이와 수영을 즐긴다!
    • 근처 빈펄랜드 (놀이공원/ 워터파크), 사파리, 그랜드월드(테디베어 뮤지엄) 만 들릴 예정이다!
    • 그렇다면, 가성비 + 분위기 다 만족하는 이 곳을 추천합니다 :)
  •  

 [ 오션뷰 룸에서 보는 리조트 풀 장과 비치 ] 

풀이 총 3개 있어요. 키즈 풀도 있어요.

 

객실동 앞에 있는 메인풀, 비치 쪽 근처에 있는 풀, 수심 60m의 작은 키즈풀 (작은 놀이터도 있어요)

이렇게 3개의 풀장이 있어요. 풀장 간의 거리는 멀지 않고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리조트 규모가 많이 큰 편이 아니라서, 

조식을 먹고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아요. 풀장과 가까이에 위치한 풀 억세스 룸도 있고, 풀빌라도 있어요.

하지만,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되는 호텔이라 그런지, 나무나 풀 잎사귀들이 작다보니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풀빌라의 풀은 특히, 너무 오픈된 곳에 위치하면서 나무나 다른 것들로부터 가려져 있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베트남은 낮잠문화가 있어서, 11시 반 - 2시 정도까지는 풀장이 거의 텅텅 비어있어요. 더운 게 힘들지 않다면, 편하게 놀기 좋아요.

보통, 4시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영을 하러 많이 나와요.:)

 

 

 [셔틀버스] 

5월, 셔틀 버스를 운행 중입니다.

 

올 초엔 없던 셔틀 버스가 5월엔 생겼더라고요. 관광객들이 확실히 많이 늘긴 늘었나봅니다. 셔틀 시간표는 5월 기준 아래와 같습니다.

 

Resort to Airport <-> Airport to Resort

8:45   10:15

11:30   12:45

12:45   14:15

15:45   17:15

16:45   20:15

 

(✓ 예약시, 호텔에 정확한 시간표를 요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객실 내부 (오션뷰 트윈베드, 킹베드룸)]

킹베드 오션뷰

 

4인 가족이라면 베드가 좀 작을 수 있어요.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하는 게 필요한데요. 구석에 있는 쇼파 보이시죠?

생각보다 폭이 넓어서, 블랭킷 추가 후 잠 자는 것이 불편하지 않았어요.

 

오션뷰 트윈베드룸

 

트윈베드룸, 폭신한 베딩이 보이시죠? 찹찹하고 보들보들한 호텔 베딩, 참 마음에 들었어요. :)

두 객실 다 테이블이 두 개씩 있었어요. 쇼파 앞에 하나, 벽 면 근처에 하나. 아이들이 앉아서 잠시 그림그리기를 하거나,

룸서비스 식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야외 발코니에도 테이블과 넓은 소파가 있어요.

워낙 덥다보니 오래 앉아있지는 못 하지만, 잠깐 앉아 야외 분위기를 느끼기 좋아요.

 

 

풀장 옆에는 카바나, 썬비치들이 놓여있어요. 아직 투숙객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얼룩도 없고, 아직은 깨끗하답니다.

이 곳 저 곳 다 너무 모던하고 이쁜데요, 사진찍기도 참 좋은 곳 이예요. 베트남의 쨍한 해까지 더 해져,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답니다. 조식당, 키즈클럽, 레스토랑(비치바)의 인테리어도 깔끔해요. 음식 맛도 괜찮고요!

금액대도 비싸지 않아서 (100달러초반부터) 가성비 호텔이예요. 다음 포스팅에는 다른 부대시설 이야기를 가져올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