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 리젠트 풀빌라 투숙 내돈내산 찐후기

푸꾸옥여행, 리젠트 풀빌라 투숙 후기

📍 푸꾸옥 리젠트 후기 간단 요약 (리젠트 홈페이지)
1. 체크인 : 15시  / 체크아웃 : 12시
2. 1박에 60만원 정도. IHG 공홈에서 예약 가능/ 마일리지로 예약시 조금 더 저렴
3. 키즈클럽 : 쾌적하고 넓은 편. 시설이 잘 되어있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보드게임, 만들기 등)
4. 조식당 : 세미뷔페 타입으로, 자리에 착석 후 주문 가능한 메뉴가 있음. 뷔페도 같이 운영. 한식도 있다.
5. 수영장 : 메인풀과 인피니티 풀이 있음.
6. 위치 : 푸꾸옥 중부에 위치해있고,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산책 가능하다.
7.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서 아이들 모래놀이도 가능하고, 산책하기 좋다. 인터컨으로 가서 식사 가능.
8. 킹콩마트에서 배달 가능한 위치.
9. IHG 티어가 있으면, 얼리 체크인 / 레이트 체크아웃 상황에 따라 가능함.
10. 내부 식당들 맛이 괜찮은데,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음.
11. 직원들이 모두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가 너무 좋다.
12. 객실 내 미니바가 무료, 수영장에 앉으면 시원한 물과 웰컴프루츠를 제공해줘서 늘 시원하게 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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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날씨

푸꾸옥은 12월~3월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알려져있어요. 그 때는 푸꾸옥 섬의 성수기기도 하죠. 11월에서 4월이 맑은 날이 많거든요. 베트남에서 비가 와도 하루 종일 내리는 날보다는 짧고 굵게 내리다 마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가끔 하루종일 비오는 슬픈 날도 있지만 말이예요. (예전 다낭 여행때 그랬는데 직원이 진짜 드문 일이라고 그랬었어요)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도 비와 천둥번개가 치긴 했지만, 새벽에 몇 시간 굵게 내리고 아침부터는 또 맑더라고요. 해가 쨍하니 금방 또 땅도 마르고요. 
 
 

사진과 함께 보는 후기

 
 
웅장한 로비를 지나서 올라가면 이런 황홀한 뷰를 보면서 체크인을 하는데요. 고급 리조트답게 전 직원이 영어를 정말 잘 했어요. 체크인 편하게 하고, 좀 일찍 도착해서 객실로 가기 전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기다렸어요.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식당에서 식사하는 중에 연락을 받았어요.
 
💎 IHG 다이아 티어로 받은 혜택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호텔, 직원 탓 하지말기)
조식 무료,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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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많아요. 와플, 피자, 감자튀김 뿐 아니라 초코팝에 초콜렛 젤리까지. 아이들이 왔다갔다 아주 신나게 먹을 수 있어요. 색칠하고 아이들이 놀만한 놀잇감들도 준비 되어있고요. 
 

 
 
빵도 맛있었고, 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음식들도 다 맛있었어요. 한식메뉴들도 준비되어있어서(국, 밥, 반찬) 좋았고요. 신선하고 싱싱한 과일도 준비되어있었고, 과일쥬스도 맛있게 만들어주셨어요. 코코넛도 냉장고에 가득 준비되어있었고요. 첫 날은 조식당이 커보였는데, 막상 먹으면서 왔다갔다하니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랑 식사하기도 편했고요. 
 

 

키즈클럽

 
 
다녀본 리조트들 중에 크고 쾌적한 키즈클럽이었어요. 자전거에 킥보드까지 준비되어있어, 아이들과 리조트 단지 내 산책을 하기 너무 좋고요! 모래놀이도 대여가 되고요. 빌릴 때 룸넘버를 적고, 시간 내 반납하시면 됩니다.
 

 
키즈클럽 내부는 어린 유아들부터 큰 친구들까지 잘 놀 수 있게 디자인을 해놨더라고요.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조작형 놀잇감들, 낮은 미끄럼틀과 큰 아이들을 위한 그물놀이터까지. 내부가 꽤 넓고, 선생님들이 안전히 돌봐주시는 것 같았어요. 보드게임이나 유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잠시 마사지나 휴식을 위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기기도 좋을 것 같아요 :)
 
푸꾸옥 그랜드월드나 사파라리는 거리가 좀 있지만, 크게 멀진 않아요. 하지만, 리조트 내에만 머물러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아 휴양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여행 준비하면서, 궁금증은 댓글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