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 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 후기 2편

푸꾸옥 여행 : 프리미어 빌리지 투숙 후기 2탄 (키즈클럽, 조식당, 레스토랑)

 

🔖 수영장과 객실 후기는 1편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2024.08.12-아기랑 푸꾸옥 여행, 프리미어빌리지 투숙 후기 1편

아기랑 푸꾸옥 여행, 프리미어빌리지 투숙 후기 1편

 

 

 

 

저녁 레스토랑, 조식당 후기

 

푸꿕 프리미어빌리지는 수영장이 크고, 풀빌라의 객실과 풀이 큰데 비해서 내부 식당이 좀 부족해요. 점심은 파스타, 스테이크가 나오는 비치 앞 식당에서 먹었는데 저녁은 또 다른 게 먹고 싶더라고요. 조식당으로 운영된다는 가게로 들어갔어요. 더운 날인데도, 일부 문을 열어두고 있어서 너무 더웠어요. [Nom qua!! 놈 꾸아] 더워를 외치며, 에어컨을 켜달라고 요청했어요.

 

 

피자는 350K 정도, 아코르 50프로 할인이 되니 170K 정도였어요.

해산물 플래터는 메뉴가 저렴하지 않았고, 해산물을 자주 먹는 편이라 아이들 먹이기 위한 피자와 밥류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15% 할인됩니다, 일부 아코르 입점 식당의 경우에 50프로 할인이 되지 않거나 직원이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 체크해주세요.)

 

 

 

 

동남아에서 실컷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과일들. 패션푸르츠도 정말 상콤하고 달콤하고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빨간 용과도 맛있고요 :)

 

 

반미와 쌀국수를 포함한 다양한 로컬푸드와 죽, 볶음밥, 샐러드 과일 등 여러 메뉴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아이들이 조식을 잘 먹어주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vietnamese 커피를 주셔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머신으로 달려갔습니다. 다른 브랜드 숙소에 비해 영어가 안 되는 직원이 좀 더 많았어요.

 

 

 키즈클럽

 

키즈클럽은 운영시간이 있으니, 체크인 시간에 확인하고 이용해주세요. 8시부터 5시였나 그랬던 듯 같아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들어갔지만, 아이만 맡기고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아이를 케어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 계셔서, 같이 놀아주시기도 하니 좋은 것 같아요.

 

 

만들기는 다 유료로 진행하고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있어요. 선생님과 진행하니 아이를 맡겨도 안심될 듯 해요.

 

마지막 체크아웃하는 날 세시 반까지 꽉꽉 채워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 320k , 한화로 17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널널히 잡고 출발하시길 추천드려요.

 

즐거운 푸꾸옥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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