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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호텔

멜리아 호짬 더 레벨 투 베드룸 풀빌라후기

by tao 타오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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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짬 멜리아 리조트 풀빌라 후기 (아기랑 어린이랑 방문)

 

  • 체크인 시간 4시 체크아웃 시간 4시 (호텔은 체크아웃 12시입니다)
  • 최대인원 어른 4, 유아 1 (유아 추가 시 조식금액 별도 결제)
  • 호텔 다이렉트 예약보다 써드파티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가 더 저렴해요.
  • 풀빌라 투숙 시, 라운지 음료, 간식 무제한 무료로 이용 가능
  • 체크인 시간은 4시지만, 일찍 가서 풀장 수영/ 라운지 대기(풀빌라 투숙시) 가능
  • 레이트체크아웃은 요청 시 마다 해줬었음 ( 5회 이상 방문)
  • 호치민 <-> 호짬 멜리아 셔틀 운행
  • 투 베드룸 80만원대, 핫딜을 노려보세요.

풀빌라 투숙객 전용 라운지

 

 

맥주, 탄산음료, 쥬스, 주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드링크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와인이나 양주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는 술을 안 마셔서 음료만 왔다갔다하면서 잘 마셨어요 :)

 

 

 

그 외 쿠키와 견과류등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체크인시간에 아이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간식 먹는 걸 좋아했다 :)

 

 

 

멜리아는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산책로도 잘 되있어서 좋아요. 키즈클럽은 작지만, 한 번쯤은 방문하기 좋고요. 

뗏 tet 같은 베트남 명절에는

멜리아 풀빌아 내부

 

 

멜리아 원베드룸 풀빌라는 투베드룸 방 중 메인 방 옆 작은 방을 잠궈놓고 팔더라고요. 메인방은 옆과 거실에서 풀빌라 풀로 갈 수 있어요. 풀빌라 내 풀이지만, 그렇게 작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4인 가족이 신나게 놀았어요. 초등학생 4학년과도 같이 갔었는데, 큰 아이도 즐겁게 잘 놀더라고요. :)

 

 

 

메인룸에 욕조가 있고, 작은 방은 샤워실이 있어요. 트윈 베드가 있고, 붙일 수 있어서 가운데서 (자면 조금은 불편하겠지만) 친구들과 가도 편하게 잘 수 있어요. 베딩은 편했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작은 방에도 냉장고와 커피머신이 있어요. 예전에는 무료로 캡슐이 제공되었지만, 요즘은 개당 한화 2천원 정도를 받더라고요. 풀빌라에 투숙하시면, 라운지가서 드세요,, 

 

 

 

풀빌라 풀장이 그렇게 작지 않죠? 멜리아는 겨울에 가도 (호짬 1월, 2월) 해가 잘 들어서 그런지 춥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풀빌라 풀은 그늘진 곳에 위치해서 물이 좀 차갑게 느껴졌어요. 크고 풍성한 초록 나무와 멜리아의 모던한 디자인이 정말 잘 어울리고, 사진을 찍으면 다 예쁘게 나와요. 산책로도 잘 되어있으니, 천천히 산책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아요. (자전거 대여 가능)

 

 

 

멜리아의 메인 풀이예요. 풀빌라 투숙객 전용 풀장도 있는데, 갈 때마다 메인풀과 키즈풀에서 놀다보니 거긴 갈 틈이 없더라고요. 메인풀도 꽤 넓어서, 뗏기간이나 휴가기간에 가도 사람이 가득차서 불편하다는 생각은 못 했어요. (최근에 호짬 인터컨티넨탈 수영장은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홀리데이와 같이써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풀바에 파는 칵테일과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요. 수영하다 아이들과 좋아하는 드링크, 스낵 하나씩 하며 쉬는 것도 참 좋죠. 아, 그리고 멜리아는 카바나가 무료로 제공되어요. 수영하고 잠시 쉬고, 낮잠자기도 하고 하기가 참 좋답니다. 멜리아의 프라이빗비치는 너무 뜨겁기도 하고, 모래가 곱지 않아 모래놀이 하기에는 좋지 않았어요. 인터컨티넨탈에 가면, 모래놀이를 하는 가족도 바다 수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멜리아는 갈 때마다 그렇지 않더라고요.

 

다음 포스팅은 멜리아의 조식과 호텔객실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호텔룸도 괜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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