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좋았던 파타야 인터컨티넨탈 타이 마사지 (아이 동반)

아이와 함께 했던 타이 마사지 후기
in Pattaya Intercontinental resort

이른 저녁 수영을 하다가 급! 마사지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달려가서 한 자리 남은 걸 예약했어요. 아이들이 어리고 잘 떨어지지 않아서, 또 일정이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다보니 미리 예약할 수가 없었거든요. 9시에 문을 닫는다고 해서 풀장에서 밥을 시켜서 아이들 밥을 먹이고 달려갔습니다.

아이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거나, 기다릴 수 있다거나, 아이가 없다면 꼭 미리 예약해두세요:)

이런 저런 바디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몸의 컨디션과 집중적으로 케어받고 싶은 부분을 체크합니다. 아이들을 돌봐줄 수 있으니, 편히 받고 나오라고 스텝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아 룸으로 데리고 들어갔어요. 컬러링 할 수 있는 프린트물들과 색연필들도 주셨고요. 정말 친절하셨어요.

패밀리룸도 있으니, 가족이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패밀리룸으로 예약하셔요❗️타이 마사지는 베드가 아니라, 바닥에 놓은 매트 위에 누워 진행하기에 아기가 같이 옆에 누워있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조금 크다면 같이 키즈마사지를 받아도 됩니다.
이 룸은 바닥 매트 2, 침대 2, 의자 2 과 테이블이 있는 큰 방이었어요.

스텝 분들의 배려로 아이들은 이렇게 그림 그리고, 한 번씩 제 옆에 왔다갔다하면서 앉아있었어요. 덕분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육아맘에게 마사지는 사치인 것.. 파타야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가시면 꼭 패밀리룸에서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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